소개

prelaps 는 브라우저에서 바로 쓰는 도구를 만들어 올리는 개인 사이트입니다. 가입도, 설치도, 업로드도 없습니다.

누가 만드나

한 사람이 만들고 운영합니다. 회사도 팀도 아니고, 기획부터 코드·설명글·세 언어 번역까지 같은 사람이 합니다. 그래서 도구가 빨리 늘지는 않습니다. 대신 여기 있는 것은 전부 제가 계속 쓰는 것들이라, 고장 나면 알아채고 고칩니다.

왜 만들기 시작했나

처음 만든 것은 깨진 글자 복구기였습니다. 몇 해 전에 정리해 둔 CSV 를 다시 열었더니 이름 칸이 전부 알아볼 수 없는 기호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검색해서 나온 복구 사이트들은 하나같이 파일을 서버에 올리라고 했고, 업무 자료라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브라우저 안에서 끝나는 것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그 뒤로도 같은 식입니다. 필요한데 마땅한 게 없으면 하나 만들고, 만든 김에 여기 올려 둡니다. 이미지 일괄 변환기도, 순서를 정할 때 쓰는 달리기 룰렛도 그렇게 나왔습니다.

왜 서버에 올리지 않나

도구들은 뒤에 서버를 두지 않았습니다. 붙여넣은 글자와 고른 파일은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되고 기기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약속이라기보다 구조에 가깝습니다 — 받아 줄 서버가 아예 없습니다.

실용적인 이점도 있습니다. 업로드가 없으니 파일 용량이나 장수에 제한을 둘 이유가 없고, 순서를 기다릴 대기열도 없습니다. 대신 처리 속도는 쓰시는 기기의 성능을 따라갑니다. 내려받아 쓰는 프로그램(VFilemanage)은 예외인데, 그것도 여러분 PC 안에서만 돕니다.

무엇을 올리고 무엇을 안 올리나

제가 실제로 두 번 이상 찾게 된 것만 만듭니다. 이미 잘 만들어진 것이 있으면 만들지 않고, 검색 유입을 노려 계산기나 단위 변환기 같은 것을 늘리지도 않습니다. 도구마다 어디까지 되고 어디서부터 안 되는지를 페이지에 적어 두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안 되는 경우를 미리 알면 헛되이 시도할 일이 줄어듭니다.

운영 비용

도메인과 호스팅 비용은 개인이 부담하고, 광고로 충당합니다. 광고는 입력창이나 실행 버튼을 가리지 않는 자리에만 두고, 도구를 쓰는 데에는 아무 조건을 걸지 않습니다.

방문 통계로는 Google Analytics 를 씁니다. 무엇을 수집하고 무엇을 수집하지 않는지는 여기에 적어 두었습니다 — 개인정보처리방침

연락

고장 난 곳, 틀린 결과, 있었으면 하는 기능 — 어느 쪽이든 도움이 됩니다. 혼자 하는 일이라 답장이 며칠 걸릴 수 있습니다. 연락 방법은 여기에 있습니다 — 문의